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본격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지급 대상, 금액 차이, 신청 방법 등 알아둘 정보가 많은데요.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미리 체크해 보세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얼마나 주나요?
이번 1차 지급은 전국민 대상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
-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 일반 국민: 15만 원
추가로, 수도권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다음 금액이 추가 지급됩니다.
- 비수도권 주민: 3만 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84개 시·군): 5만 원
예를 들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해당되나? 쉽게 확인하는 방법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주요 플랫폼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7월 19일에 개별 안내를 받아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디지털 취약 계층도 주민센터나 가족 도움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은 7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9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입니다.
첫 주(7.21~7.25)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예:
- 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 주말: 모두 신청 가능 (단, 오프라인은 불가)
온라인은 본인 명의 카드로, 오프라인은 주민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고령자나 거동 불편자라면 지자체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성년 자녀(2007.1.1.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 상 세대주명의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방법과 사용 기한은?
소비쿠폰은 다음 중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신용/체크카드 충전
- 선불카드
-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지류형, 카드형)
신청일 다음날부터 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상품권 수령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별도 안내됩니다.
사용 기한은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시 소멸되니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도 11.30.(금)까지 사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외국인도 받을 수 있을까?
일반 외국인은 대상이 아니지만,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지급 가능합니다.
- 내국인과 함께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경우
-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로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또한, 해외 체류 중이던 국민도 6월 18일~9월 12일 사이 귀국해 이의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 사용처와 지역 제한
해당 쿠폰은 지급받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광역시/특별시는 해당 시 전체에서
- 도 지역은 시·군 내에서 사용 가능
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소, 동네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정리하며: 꼭 챙기세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대규모 지원입니다.
지급 대상 여부, 금액, 신청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알차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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