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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영어 필사 Bible Study

📘 Genesis 11:5 영어 필사 — “the Lord came down” 위로 향한 인간, 내려오시는 주님

by 지극성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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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소개

가톨릭 성경을 영어로 읽고 쓰며, 자연스럽게 영문법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기 위한 학습 공간입니다. 영어 성경은 Douay–Rheims Bible(DRB)을 사용하며, 각 구절을 한국어 의역과 함께 문장 구조, 문법 포인트, 단어 풀이, 묵상까지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누구나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1:5 (창세기 11:5)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1:5 (창세기 11:5)

✦ 영어 성경 (Douay–Rheims Bible)
Genesis 11:5
And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which the children of Adam were building.

✦ 한국어 의역 (창세기 11:5)
“주님께서 그들이 세우고 있던 도시와 탑을 보시려고 내려오셨다. 그것은 사람들(아담의 자손)이 한창 짓고 있던 것이었다.”

✦ 영문법 해설
And the Lord came down은 서사 시점이 인간에서 하나님으로 전환되는 신호다. came down은 의인화 표현처럼 보이지만, 이야기의 거리감을 줄여 ‘개입’을 강조한다.
to see는 목적의 부정사다. ‘내려오심’의 이유를 간단히 못 박는다.
the city and the tower는 11:4의 계획을 그대로 반복해, 심판/평가의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지목한다.
which 이하 관계절이 “그 도시와 탑”을 다시 설명한다. 관계절은 정보 추가이면서도 평가의 시선을 길게 붙잡는다.
the children of Adam은 단순 ‘사람들’이 아니라, 인간 전체를 묶는 표현이다. 혈통 언급으로 ‘피조물’의 자리도 함께 드러난다.
were building은 과거진행이다. 이미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진행 중인 의지와 열기를 포착한다. 심판이 ‘완료 후’가 아니라 ‘진행 중’에 다가오는 긴장감이 생긴다.

✦ 영어 학습 포인트 심화
came down은 물리적 하강처럼 읽히지만, 영어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가까이 오심/개입’을 표현하는 관용적 장치로도 자주 쓰인다. 표현을 외울 때는 “down=낮아짐/가까이 옴”이라는 감각을 같이 잡으면 문맥이 매끄럽다.
관계절 which는 정보의 초점을 늦춘다. “무엇을 보셨는가”에서 끝내지 않고, “누가 짓고 있었는가”로 시선을 이동시킨다. 문장 하나로 대상과 주체를 동시에 묶는 방식이다.
children of Adam은 “humans”보다 훨씬 서사적이다. ‘아담의 자손’이라는 말은 인간이 스스로를 높이려 할 때, 동시에 자신이 누구의 자손인지를 상기시키는 효과가 있다.
과거진행(were building)은 독해에서 자주 놓친다. “they built”가 아니므로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과정일 때, 동기의 질감이 더 생생하다.

✦ 표현 확장 · 말하기 연습
패턴 1) come down to + 동사(목적)
패턴 2) to see / to check / to understand(목적부정사)
패턴 3) N and N(대상 나열)
패턴 4) which + 절(관계절 추가 설명)
패턴 5) were + ~ing(과거진행)

예문 10 문장

  1. I came down to see how things were going.
  2. She came to check the work in person.
  3. We visited the site to understand the problem.
  4. He saw the plan, which they were still developing.
  5. The team was building trust, not just a project.
  6. They were working late when the call came.
  7. I looked at the report, which was being revised.
  8. We came down to see the city lights at night.
  9. The house and the garden were both changing.
  10. They were building a name, but losing a heart.

미니 대화 (4줄)
A: Did God wait until it was finished?
B: No, they were building when He came down to see.
A: That changes the feel.
B: It’s evaluation in the middle of motion.

✦ 질문의 화용론(왜 이렇게 말하는가)
이 절은 “정말 하늘에 닿았나?” 같은 독자의 속질문에 서사적으로 답한다. 인간의 과장(heaven에 닿게)을 ‘보러 내려오심’으로 반전시켜, 시선을 바로잡는다.

✦ 고어 문형 포인트
children of Adam 같은 표현은 현대식 “people”보다 고전적이며, 인간의 보편성을 한 덩어리로 묶는다. 또한 were building처럼 진행형을 함께 두어, 장면의 ‘현장감’을 살린다.

✦ 대체 표현 5개(의미 유지)

  • The Lord came down to look at the city and the tower they were building.
  • The Lord descended to see the city and tower under construction.
  • The Lord came to examine the city and the tower the people were making.
  • The Lord went down to observe their city and tower.
  • The Lord came down to see what the human family was building.

✦ 단어 풀이

단어품사뉘앙스성경적 용례/느낌
Lord 명사 주권자 사건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고정
came down 동사구 개입/가까이 옴 의인화로 ‘거리 축소’
to see 부정사 목적 ‘왜’에 대한 즉답
city 명사 인간 질서 계획의 중심 대상
tower 명사 높이 상징 욕망의 표지
which 관계대명사 추가 설명 시선을 ‘주체’로 이동
children of Adam 명사구 인간 전체 피조물 정체성 환기
were building 동사 진행 중 과정 속 평가/개입 긴장

✦ 묵상 (언어 관점 보강)
이 절의 핵심은 ‘높아지려는 인간’과 ‘내려오시는 주님’의 대비다. 단어 선택부터 방향이 반대다. 인간은 tower의 top을 heaven으로 향하게 말했지만, 문장은 the Lord came down으로 시작한다. 위로 향한 문장을 아래로 꺾는 동사 선택이 곧 메시지가 된다.
to see는 짧지만 강하다. 하나님이 모르셔서 확인하러 오신다는 의미라기보다, 사건을 평가의 빛 아래로 끌어오는 표현처럼 들린다. 그리고 which 관계절은 대상만 보지 않고 주체를 다시 묶는다. “아담의 자손”이 짓고 있다는 말은, 높아지려는 손이 결국 ‘자손’의 손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시제도 중요하다. were building은 아직 끝나지 않은 열심이다. 하나님은 ‘완료된 기념비’가 아니라 ‘진행 중인 방향’을 보신다. 부정이 직접 쓰이지 않아도, came down 자체가 인간의 과장에 대한 조용한 반박처럼 느껴진다.
강조는 나열(city and the tower)과 관계절(which … were building)로 완성된다. “바로 그거, 지금 짓고 있는 그거”라는 식의 지정이 들어간다. 언어는 사건을 해석하는 렌즈인데, 이 절은 렌즈를 바꾸라고 말한다. 위를 올려다보는 시선에서, 내려오시는 주님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지(Adam의 자손) 다시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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