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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영어 필사 Bible Study

📘 창세기 14장 영어 필사 목차 — Genesis 14 정리

by 지극성 202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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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소개

  • 가톨릭 성경을 영어로 읽고 쓰며, 영문법과 어휘를 함께 키우기 위한 영어공부 기록입니다. 본 글은 Douay–Rheims Bible(DRB) 구절을 바탕으로 학습용 한국어 풀이(의역), 문장 구조/문법 포인트, 핵심 단어 정리, 짧은 묵상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4 (창세기 14)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4 (창세기 14)

창세기 14장 영어 필사 시리즈 안내
이 페이지는 창세기 14장 전체 흐름을 “전쟁 기사체 반복은 묶고, 구출·축복·거절의 핵심 문장을 깊게” 읽기 위해 만든 목차입니다. 14장은 ‘전쟁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결말은 ‘승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무엇을 거절할 것인가’로 끝납니다.

창세기 14장 전체 흐름 한 줄 요약
명단과 원정(1–11) → 롯의 포로(12) → 소식과 결단(13–14) → 야간 기습·구출(15–16) → 두 왕의 만남(17–18) → 축복과 십일조(19–20) → 소돔 왕의 제안(21) → 아브람의 맹세·거절(22–23) → 예외 조항으로 공정 마무리(24)


창세기 14장 전체 흐름 포인트(구간별 핵심)

1) 14:1–3 — 전쟁의 무대 세팅: “king of …” 반복 명단

이 구간은 사건 전개가 아니라 **등장 세력의 ‘명단’**이다. “이름 + king of + 지명”이 반복되며, 독자는 ‘누가 누구 편인지’를 먼저 받아 적는다. 필사 콘텐츠로는 대표 절만 잡고 나머지는 ‘왕 목록 반복’으로 묶으면 리듬이 산다.

2) 14:4 — “served … revolted” 한 문장으로 판이 뒤집힌다

열두 해 섬김과 열셋째 해 반란이 한 줄에 붙으며, 전쟁이 ‘우연’이 아니라 ‘관계 파기’에서 시작했음을 못 박는다. 이 절은 짧아도 전환점이어서 단독으로 깊게 읽을 가치가 크다.

3) 14:5–7 — 원정 경로 보고: “came … smote …” 반복 기사체

지명과 민족이 계속 바뀌지만, 뼈대는 ‘이동→타격’의 반복이다. 독자는 이 구간에서 “원정이 넓었다”는 인상을 얻는 게 핵심이라, 대표 절 + 요약 묶음이 효율적이다.

4) 14:8–9 — 전투 라인업: 대칭 나열로 ‘구도’만 세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술이 아니라 **대결의 구도(누가 맞붙는가)**다. “the king of …”가 다시 반복되고, 9절은 ‘몇 왕 대 몇 왕’의 균형을 만든다. 리스트형 요약으로도 충분히 흐름이 이어진다.

5) 14:10–11 — 패배·약탈 결산: 지형(구덩이) → 도주 → 탈취

“진흙 구덩이” 같은 지형 정보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도망과 약탈이 빠르게 정리된다. 이 구간은 다음 절(롯 포로)로 초점을 옮기기 위한 ‘정리 문장’의 역할이 크다.


사건이 ‘전쟁 기록’에서 ‘구출 서사’로 바뀌는 지점

6) 14:12 — “And Lot also” 초점이 한 사람에게 꽂힌다

약탈의 대상이 재물에서 사람으로 이동한다. 이름(롯)이 나오면, 전쟁은 더 이상 멀리서 보는 기록이 아니라 “구해야 할 사람”의 이야기로 바뀐다.

7) 14:13 — 도망자의 보고: “Abram the Hebrew” 정체성 호칭의 등장

소식이 도착하는 순간, 아브람의 이름에 ‘호칭’이 붙는다. 전쟁 판에 들어서는 아브람이 단지 개인이 아니라, 이방 땅에서의 정체성과 관계(동맹)를 가진 인물로 세워진다.

8) 14:14–16 — 들음 → 편성 → 추격 → 기습 → 회복

14절의 동사 연쇄(들었다–편성했다–추격했다)가 속도를 만들고, 15절은 분사(“dividing”)가 전술을 먼저 세운다. 16절의 핵심은 defeated가 아니라 brought back이다. 전쟁이 빼앗는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말은 되돌리는 이야기로 닫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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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15절 바로가기

창세기 14장 16절 바로가기


14장의 중심 장면: “두 왕”이 아니라 “두 해석”이 마주친다

9) 14:17 — 소돔 왕이 ‘맞으러 나옴’: 승리 뒤의 다음 시험

전투가 끝난 뒤 찾아오는 만남은 늘 ‘보상’과 연결된다. 이 절은 전쟁의 잔향을 길게 끌어오며, 다음 장면(축복과 제안)을 위한 무대를 깐다.

10) 14:18–20 — 멜키세덱: 빵과 포도주, 축복, 십일조

여기서 문체가 확 바뀐다. 전쟁 기사체가 아니라 예식의 언어가 흐른다. 축복은 아브람을 칭찬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승리의 해석을 “사람의 손”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보호”로 옮긴다. 그리고 아브람의 응답은 설명이 아니라 **행동(십일조)**으로 찍힌다.

창세기 14장 18절 바로가기

창세기 14장 19절 바로가기

창세기 14장 20절 바로가기


결말 파트: ‘거절’이 단순 금욕이 아니라 ‘서사 통제’가 된다

11) 14:21 — 소돔 왕의 제안: “사람은 내게, 재물은 네게”

표면적으로는 합리적 분배처럼 들리지만, 이 제안이 던지는 질문은 명확하다. “너는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구출인가, 보상인가?” 14장은 여기서부터 전쟁이 아니라 마음의 싸움이 된다.

12) 14:22–23 — “I lift up my hand … I will not take … lest …”

아브람의 거절은 감정이 아니라 **맹세(손을 들어 방향을 고정)**로 시작한다. 23절은 부정(I will not take)을 ‘사소한 실 한 가닥부터 신발 끈까지’라는 극단의 범위로 잠근다. 핵심은 욕심이 아니라 “네가 나를 부자로 만들었다”라는 **잘못된 이야기(해석)**를 차단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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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4장 23절 바로가기

13) 14:24 — 예외 조항: 원칙은 지키고 공정은 남긴다

아브람은 자신 몫은 거절하지만, 동행자의 몫까지 빼앗지 않는다. “먹은 것”과 “동맹의 몫”은 인정한다. 14장의 마지막은 금욕이 아니라 공정이며, 신앙의 단단함이 타인에 대한 배려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창세기 14장 읽기 키워드(문장 감각으로 잡기)

  • 반복: “king of …” “came … smote …” 같은 템플릿은 ‘정보’보다 ‘규모감’을 준다.
  • 전환 부사: also가 비극(12절)을 열기도 하고, 회복(16절)을 넓히기도 한다.
  • 동사 선택: defeated보다 brought back이 결말을 결정한다.
  • 방향 전치사: to the Lord God(22절)처럼 전치사가 ‘말의 방향’을 고정한다.
  • 예방 접속사: lest(23절)는 사건이 아니라 ‘해석’을 차단하는 언어다.

※ 본문에 인용된 영어 성경 구절은 공공영역(Public Domain)으로 안내되는 DRB 텍스트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공공영역/이용조건은 국가·관할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필요 시 확인을 권장합니다.
텍스트 권리 안내: Project Gutenberg / eBible.org(Douay-Rheims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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