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영어 필사 Bible Study

📘 창세기 15장 영어 필사 목차 — Genesis 15 정리

by 지극성 2026. 2. 22.
반응형

✦ 카테고리 소개

  • 가톨릭 성경을 영어로 읽고 쓰며, 영문법과 어휘를 함께 키우기 위한 영어공부 기록입니다. 본 글은 Douay–Rheims Bible(DRB) 구절을 바탕으로 학습용 한국어 풀이(의역), 문장 구조/문법 포인트, 핵심 단어 정리, 짧은 묵상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5 (창세기 15장)
English Bible study, Genesis 15 (창세기 15장)

창세기 15장 영어 필사 시리즈 안내
이 장은 “두려움(내면) → 질문(현실) → 약속(말씀) → 제사/표징(의식) → 예언(역사) → 언약 선언(문서)”로 층이 바뀌며 진행됩니다. 같은 ‘약속’이라도 **말로 주시는 약속(별)**과 **장면으로 찍어 주시는 약속(불/연기)**이 따로 있어, 목차를 잘 잡으면 반복 없이 깊게 읽을 수 있어요.


창세기 15장 전체 흐름 한 줄 요약

15:1–6 : 두려움과 결핍의 질문 위에 “보호/보상”과 “별의 약속”이 얹히고, 믿음 한 문장으로 결론이 찍힌다.
15:7–11 : “이 땅을 주겠다”는 약속이 ‘의식 준비’로 이어지며, 이야기의 속도가 행동 묘사로 바뀐다.
15:12–16 : 깊은 어둠 속에서 ‘후손의 역사’가 예언으로 펼쳐지고, 개인의 시간과 민족의 시간이 대비된다.
15:17–21 : 불과 연기의 표징이 언약 체결을 ‘장면화’하고, 땅의 경계가 목록으로 문서처럼 확정된다.


구절별 목차 (Genesis 15)

▸ 15:1 — “Fear not… I am thy protector” 두려움을 먼저 다루는 문장
하느님이 약속을 시작할 때 ‘설명’보다 먼저 “두려워하지 말라”로 마음을 붙잡습니다. protector / reward가 한 문장에 붙어 **보호(현재)**와 **보상(미래)**이 동시에 제시돼요. 이 절은 장 전체의 정서를 정렬하는 ‘서두 버튼’ 같은 역할을 합니다.

▸ 15:2–3 — “what wilt thou give me?” 질문의 현실성: 상속자 문제를 꺼내다
아브람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를 말합니다. “내게 자식이 없다”는 사실이 “집의 후계”라는 사회적 언어로 번역돼 나오죠. 그래서 이 덩어리는 대화체로 쓰기 좋고, 질문이 왜 나오는지(화용론)도 풍성합니다.

▸ 15:4–5 — “So shall thy seed be” 별의 장면: 약속이 ‘눈앞의 이미지’로 바뀌다
말씀이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 “하늘을 보라”로 시작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설명’이 아니라 보게 만드는 명령으로 약속을 심습니다. 이 구간은 표현 확장(명령형, 비유, 비교)을 뽑기에도 가장 좋습니다.

▸ 15:6 — “believed… reputed… unto justice” 한 문장으로 찍히는 결론
이 절은 이야기 흐름에서 ‘요약 판결문’처럼 서 있습니다. 긴 대화와 상징을 관통하는 핵심이 “믿었다” 하나로 정리되죠. 포스트를 따로 떼면 짧은 절을 길게 확장하기 좋은 대표 구절입니다.

▸ 15:7–8 — “whereby may I know?” 확인을 요구하는 질문: 믿음과 증거의 긴장
약속을 들은 뒤에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가 나옵니다. 여기서 질문은 반항이라기보다 ‘언약 언어’에 들어가기 위한 문턱처럼 읽혀요. 이후 제사 장면이 이어지는 이유를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구간입니다.

▸ 15:9–11 — 제물 준비와 새 떼: 절차의 언어가 만드는 무게
이 부분은 사건의 의미를 “행동의 반복”으로 쌓습니다. 가져오고, 쪼개고, 맞추어 두는 동작이 서술을 느리게 만들며 의식을 ‘현실감’ 있게 만들죠. 새 떼를 쫓는 장면은 작아 보여도, 기다림과 보존(지켜냄)의 몸짓이 들어 있습니다.

▸ 15:12 — “a deep sleep… a great and darksome horror” 어둠이 덮이는 전환점
분위기가 갑자기 내려앉습니다. 단어 자체가 밝은 약속의 톤을 끊고, 무게를 만들어 예언을 받을 ‘공간’을 열죠. 이 절은 감각어(어둠/공포)와 강조 구조로 묵상 글을 깊게 만들기 좋습니다.

▸ 15:13–14 — 타국/종살이/학대/보상: 집단 역사 예언의 골격
후손의 길은 직선이 아니라 굴곡으로 제시됩니다. “거주 → 억압 → 해방 → 보상”의 흐름이 단단한 뼈대가 돼요. 이 덩어리는 시제 감각(미래를 확정처럼 말하는 방식)과 수동 의미(당함의 언어)를 같이 다루기 좋습니다.

▸ 15:15–16 — 개인의 끝과 세대의 돌아옴: 시간의 두 레이어
아브람 개인에게는 “평안”과 “장수”의 언어가 주어지고, 후손에게는 “몇 대 후에 돌아온다”는 길게 뻗는 시간이 얹힙니다. 여기에 “죄가 아직 차지 않았다”는 말이 붙으면서, 역사가 ‘즉시 처분’이 아니라 ‘차오름과 때’로 표현돼요. 이 구간은 단어 선택이 신학을 어떻게 빚는지 보여주는 포인트입니다.

▸ 15:17–18 — 불/연기 표징과 “그날에 언약” 선언: 약속이 ‘장면’이 되다
해가 져 완전히 어두워진 뒤, 불과 연기의 표징이 지나가며 언약이 체결됩니다. 말로만 듣던 약속이 시각적 사건이 되어 “확정”의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18절의 “그날에”는 계약서 날짜처럼 찍히며, 장 전체를 공식화해요.

▸ 15:19–21 — 민족 목록: 경계의 언어가 ‘문서’처럼 박히는 마무리
여기서는 시(詩)처럼 울리기보다 문서처럼 나열됩니다. 이름들이 줄줄이 나오는 방식 자체가 “이 약속은 구체적이다”를 말해요. 이 부분은 절별로 쪼개기보다, 목록을 읽는 방식(리듬/강조/범위 언어)으로 한 번에 정리하면 깔끔합니다.

 

※ 본문에 인용된 영어 성경 구절은 공공영역(Public Domain)으로 안내되는 DRB 텍스트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공공영역/이용조건은 국가·관할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필요시 확인을 권장합니다.
텍스트 권리 안내: Project Gutenberg / eBible.org(Douay-Rheims 1899)


 

반응형